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봉덕3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단장 김성숙)는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 10개소의 회장, 총무, 회원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로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내 경로당 10개소의 회장과 총무, 회원 어르신 3명씩을 모시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식사로는 정성껏 준비한 수육, 무침회, 삼색떡, 수박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메뉴로 차려져 따뜻한 정을 더했다. 어르신들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고맙다.”, “정말 맛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숙 봉사회 단장은 “이 자리는 우리 봉사회가 마음을 담아 준비한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자주 소통하며 정이 넘치는 봉덕3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어르신이 존중받는 복지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마을세무사가 상담해 주는 세무상담실을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남구는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는 8명의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에 나서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남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주민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세금에 대해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6월 세무상담실은 6. 26.에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을 원하는 구민들은 남구청 홈페이지또는 남구청 세무1과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6월, 9월, 10월은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하고, 8월, 11월은 ‘찾아가는 세무상담실’로 관내 전통시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세무상담실 운영이 주민분들의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잡한 세금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기부로 소중한 상담을 제공해 주고 계신 마을세무사분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하절기 무더위와 장마가 본격화 될 것을 대비하여 72개소 스마트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 식중독 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에 지난해 구축된 스마트경로당은 ICT기반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식중독 예방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지난 16일 시행된 식중독 특별 예방 교육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관내 스마트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방향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에 더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수칙을 잊지 않도록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스마트경로당 식중독 예방 홍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 봉덕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류성범)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희)는 지난 12일 관내 어르신에게 직접 만든 사랑담은 장수를 기원하는 국수를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국수 대접은 봉덕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난 12일 신일교회 옆 주자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약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이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동숙 봉덕1동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장님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6월 11일과 13일, 2회에 걸쳐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 교육 및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내 건강과 복지 문제를 직접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주민 스스로 복지 체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8개 동(범어1동, 범어4동, 만촌1동, 황금1동, 파동, 지산1동, 범물1동, 고산2동)의 마을건강복지계획단 실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송우일 (사)한국융합정책연구원 부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동별 계획 수립을 위한 현황 분석 중심으로 컨설팅을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각 동의 강점과 개선점을 함께 논의하며, 더 나은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한 참여 주민은 “우리 마을의 장점을 새롭게 발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성구는 2020년 2개 동에서 ‘마을복지계획사업’을 시범 운영한 이후, 지난해부터 기존의 ‘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인 보호 강화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수성구는 이 기간 동안 폭염에 취약한 홀로 사는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 연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근 기온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늘어나는 가운데, 수성구는 돌봄서비스를 통해 위기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복지 안전망을 구현하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다.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생활지원사가 방문하여 ▲맞춤형 안전지원, ▲사회참여지원,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이동활동지원, 가사지원 등), ▲지역사회자원 연계서비스 등 다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뚜비 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수성구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저소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긴급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 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사업은 6월 13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해 권역별 무료급식소를 중심으로 1,500여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어 오는 6월 27일에는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상담소를 운영하며, 황금종합사회복지관, 함장종합사회복지관, 고산노인복지관을 거쳐, 11월 범물노인복지관을 마지막으로 올해 ‘찾아가는 뚜비 복지 상담소’ 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수성구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장애인·노인·거동 불편자 등을 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수성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가 ‘가족행복축제’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 전액을 지난 16일 수성구청에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금은 ▲힐스테이트범어, ▲만촌자이르네, ▲범어숲, ▲수성레이크푸르지오, ▲캐슬수성, ▲포레스트 6개 국공립어린이집이 함께 마련한 ‘가족행복축제’의 바자회와 체험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총 250만 원이 모였다. 기부금은 수성구청을 통해 늘사랑청소년센터와 희망수성천사계좌에 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및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집의 자발적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1일 민원담당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으며, △특이민원 발생 유형 △유형별 응대 요령 △최근 법령 개정 내용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직접 참석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민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전 직원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특이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의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건강 유지에 대한 조언을 건네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수성구는 악성 민원인의 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담 안전요원을 채용해 구청 종합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고 있으며, 민원응대공무원 보호위원회를 통해 특이민원인에 대한 고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병희)는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 171개(1,00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매년 대구시 지자체에 돌아가며 하절기에는 선풍기, 동절기에는 전기장판 등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여러 법무법인과 소속 변호사들이 뜻을 모아 수성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선풍기는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구지방변호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선풍기는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