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내달 15일 도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제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사계절 섬살이: 해설과 함께하는 4·3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4·3 관련 현장을 직접 걸으며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희생과 아픔의 기록을 마주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깊이 있게 되새기도록 기획됐다. 탐방은 별도환해장성을 시작으로 제주4·3의 비극을 상징하는 화북 곤을동과 제주칠머리당, 산지등대,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동현 제주4·3연구소 연구원이 해설사로 동행해 4·3의 전개 과정과 각 유적지가 지역사회에 남긴 의미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역사적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집 인원은 청소년과 성인 20명이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듣는 역사 해설을 통해 4.3이 남긴 교훈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9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생과 보호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선배가 들려주는 공부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입학을 앞둔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학습 방법과 진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학과, 의예과,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4명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초중고 학습의 차이와 단계별 적응 전략 ▲중학교 시기에 필요한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전공 특성을 반영한 과목별 학습법 ▲학습 슬럼프 극복 과정과 진로 선택 경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는 소통 중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배들은 성공 사례뿐 아니라 시행착오와 극복 과정까지 솔직하게 공유해 학생들의 학습 불안을 덜어주는 데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히 열심히만 하려 했던 공부에 계획과 복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23일부터 도민의 도서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서점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도민이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신청하고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용자 맞춤형 제도다. 올해는 고성군 내 신규 서점 2개소를 포함해 도내 14개 시군 26개 서점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남대표도서관 정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매월 1인당 2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4일(1회 연장 가능)이다. 참여서점과 이용 방법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순익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지역서점과의 상생으로 경남 도내 독서 저변을 확대하고 광역대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도서관이 도민 삶에 즐거움을 주는 문화 기반 시설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일상체감형 독서 친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2026년부터 임신·출산의 공공책임을 한층 강화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영유아 성장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난임부부와 임산부의 정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심리상담 지원을 강화한다. 지난해 7월 부울경 최초로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를 창원한마음병원에 개소해 운영 중이다. 다만 서부권 10개 시군은 접근성이 낮아 방문 상담에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서부권에 월 2회 전문상담사(간호사 등 3명)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한다. 임신 준비 단계에서는 가임기 남녀(20~49세)를 대상으로 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가임력 검사비 지원 인원을 13,570명에서 올해는 13,997명으로 확대한다. 출산 단계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확대해 본인부담금 90%를 지속 지원한다. 지역 간 출산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서부권(사천)과 북부권(거창)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성한다.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7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 주민에게 사유와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인문학 프로그램 ‘상록별빛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여행·예술·심리학 등 다양한 주제로 작가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 운영해 직장인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26일 진행되는 첫 강좌는 임택 여행작가의 ‘마을버스로 세계 한 바퀴’이다. 이후 ▲3월26일 오후7시 정우철 도슨트의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 ▲4월30일 오후7시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감정을 마주하면 깊이 보인다’ ▲5월16일 오후2시 김신지 작가의 ‘제철에 행복해지는 방법’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매월 17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도서관과(062-350-4593)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아 도서관과장은 “상록별빛학교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주민이 스스로를 돌보고 쉼을 경험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책과 사람, 이야기가 만나는 상록별빛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 기반을 넓히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도시 락(樂)’을 본격 추진한다. 서구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봄(설렘 락) ▲여름(열정 락) ▲가을(감성 락) ▲찾아가는 아파트 작은음악회(함께 락) 등 4개 테마로 일상 속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주민이 즐겨 찾는 공원과 광장 등에서 열리며 계절별 특색을 반영해 도심 곳곳에 문화의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아파트 작은음악회’는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단지 특성에 맞는 공연을 제공해 생활권 내 문화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는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적 역량이 있는 40개 공연팀을 모집한다. 이중 청소년·청년팀을 20% 이상 선정하고 장애인 예술팀도 최소 1팀 이상 포함해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포용적 문화환경을 조성한다. 서구는 서류와 공연 영상 심사를 거쳐 대중가요·서양음악·국악·무용·마술·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팀을 선정할 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금산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13기 청소년운영위원, 제12기 금산군 청소년참여위원 및 3개 청소년동아리 연합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연간 활동 계획 공유 등이 진행됐다. 참여기구 청소년들은 교류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청소년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을 다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치활동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20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한 청소년미래센터 진로체험 1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타리스트와 홈패션디자이너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선착순으로 정원 20명이 빠르게 모집됐다. 기타리스트 체험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악기 구조 이해, 기본 코드 연주 및 합주 체험이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음악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홈패션디자이너 체험은 창의성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원단 이해와 재단, 간단한 소품 제작 등 실습 중심 활동이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해당 진로에 관해 더 구체적 생각해 보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며 “체험을 통해 자기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12명의 임원이 참여해, 2025년도 결산 심의와 함께 향후 재단의 주요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 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심층적인 검토를 통해 2025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심의한 결과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외에도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김천 시민이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방안에 대한 고민도 이어졌다. 재단 관계자는 “김천복지재단이 출범한 이래 시민의 기부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김천시가 행복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현재까지 25억 원의 후원 금품이 모금됐고, 김천형SOS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후원결연사업, 간병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2월 2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 온(溫돌)봄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김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실질적으로 가동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공식화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의료·요양·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6년도 통합지원 추진계획 보고, 자체 사업 심의 진행 후, 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위촉식 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김천시 지역 특화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이고 유기적인 연계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을 통해 기존의 분절적 지원 체계를 넘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지원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지원협의체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김천형 통합돌봄이 본격적인 추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