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월 26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에서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처음 추진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상생협력 시범사업은 대기업이 정부·지자체와 함께 영세업체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연료전환의 비용을 분담하는 형식으로 추진되며, 참여 대기업에는 녹색기업 지정 가점, 동반성장지수 평가 가점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황의석 대기총량과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서도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업체의 관리와 지원이 절실한 만큼, 대기업에서 상생협력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도 홍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월 26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재)에 현장 방문하여 주요 공정 현황을 확인하고, 배출·방지시설을 점검했다. 오존 생성 원인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하는 동 사업장은 선택적촉매환원시설(SCR) 등 방지시설을 운영하며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고농도 오존에 노출될 경우 기침, 호흡곤란 등 건강상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사업장에서는 오염물질 감축에 적극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방치로 인한 악취 유발과 도시미관 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 최초로 업소용 수거용기 실명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음식물쓰레기 문전 수거 시행 이후, 일부 업소에서 수거용기를 거리 등에 방치하면서 악취가 발생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특히, 수거용기의 소유주를 특정하기 어려워 행정적 지도·단속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북구청은 배출자의 책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실명제’를 도입하고, 관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명과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는 실명제 스티커를 배부·부착할 계획이다. 실명제 스티커는 방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재질로 제작되며, 수거원이 음식물쓰레기 수거 시 일괄 배부한다. 업소는 스티커를 받은 후, 의무는 아니지만, 자율적으로 상호명과 연락처를 기재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실명제 도입은 단순한 스티커 부착을 넘어, 책임 있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문화 조성과 주민 불편 해소, 도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제30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5월 26일에 광주광역시 시민의 숲(광주 북구 월출동 일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5년 세계 환경의 날 공식 슬로건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 메시지를 실천하기 위해, 도심 생태공간 내 플라스틱 및 생활폐기물 수거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전라남도, 삼성전자, 오비맥주 등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7개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플라스틱 오염은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우리의 건강과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인 만큼 이번 행사가 플라스틱 오염종식을 위한 일상속 작은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을 다짐하고자 1972년 제정됐고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이 됐다. 한편, 올해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은 1997년 이후 28년만에 우리나라에서 기념식이 열리며 공식행사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에서 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5월 26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고려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사회보장정보원·한국보육진흥원·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수요자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한다. 그동안 교육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영유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수립(2024.6.27.)하고 3대 관리체제 개선과제로 유보통합정보시스템 등 디지털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유보통합 포털'을 통한 유치원·어린이집 입학·입소 창구를 일원화했고, 올해는 '유보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마스터플랜(ISMP, Information System Master Plan)'을 수립·추진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요자 중심 영유아 교육‧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6개 기관이 참여하여, 학부모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교육‧보육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차관을 단장으로 17개 시도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유보통합정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5월 23일 9시부터 6월 23일 18시까지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누구나 대학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월 소득 인정액*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특히, 이번 2025년 2학기부터 국가장학금 지원금이 최고 40만 원까지 인상된다. 구체적으로 국가장학금 Ⅰ유형 및 다자녀3자녀 이상 장학금의 각 1~3구간은 30만 원(다자녀: 40만 원), 4~6구간은 20만 원(다자녀: 25만 원), 7~8구간은 10만 원(다자녀: 15만 원)이 인상된다. 이번 지원은 학자금 지원 1~8구간에 해당하는 약 100만 명(전체 대학 재학생의 50% 수준)에게 적용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에 1,157억 원 증액·반영됐다. 해당 인상액은 연간 지원 단가로 이번 2학기에는 구간별 인상액의 절반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Ⅰ유형을 통해 1~3구간 15만 원, 4~6구간 10만 원, 7~8구간 5만 원을 인상하여 지원하고, 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우주 분야 추가 선정평가 예비 결과로 교육연구단 4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4단계 두뇌한국21 혁신인재 양성사업(2020~2027)’은 혁신성장을 선도할 신산업 분야 등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우주 분야는 최근 인공위성·우주탐사 등 우주 산업의 확산과 관련 분야 고급인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2024년 재선정평가부터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추가 선정을 통해 우주 분야 인재 양성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선정평가 결과, 예비 선정된 교육연구단은 ▲(건국대) ‘우주탐사드론 사업단’, ▲(세종대) ‘우주-아이시티(ICT) 융합 뉴스페이스 글로벌인재 교육연구단’, ▲(한국항공대) ‘지속가능 초저궤도 우주서비스 인재양성 사업단’, ▲(경상국립대) ‘에스2엑스(S2X) 인공지능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교육연구단’이다. 해당 교육연구단은 지난 3월 공모에 참여한 9개 교육연구단 중에서 교육·연구 역량, 산·학 협력 체계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진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는 6월부터 후포면 금음리에서 평해읍 월송정교까지 총 연장 14km 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 노후 차선 도색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해당 구간의 자전거도로 차선은 전반적으로 마모가 심해 이용자들의 시인성이 저하되고 있으며, 진로 혼동 등의 문제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군은 원활한 통행 유도와 안전 확보를 위한 도색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 이번 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잔여 구간에 대해서도 향후 예산을 확보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노후 차선 도색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자전거차선 도색 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남도와 중국 지방정부가 환경분야에서 행정 교류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6일부터 30일까지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을 단장으로 도·기업·협회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중국 산둥성·장쑤성과 환경행정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기후위기 공동대응 방안 논의 및 환경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환경기초시설과 환경기업 벤치마킹을 통한 민간분야 교류 채널 구축 등 상호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첫날 산둥성과 ‘환경보전 교류협력 공동협약’을 체결한 도는 향후 기후변화 대응, 대기오염 저감 등 생태환경보전을 위한 전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는 2023년 첫 환경행정 교류 이후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성과로, 양 지방정부는 공동정책 발굴과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날은 국제우호도시 협력발전 컨퍼런스에 참석해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 및 관련 분야 기술동향을 살피고, 셋째날은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고 장쑤성으로 이동한다. 장쑤성과는 20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Z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바운디의 깊이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이 오는 5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풍성한 1주차 특전을 공개했다.[기획/제작: WOWOW Inc.ㅣ수입: LIVETㅣ배급: 메가박스중앙(주)ㅣ출연: VAUNDY]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은 14곡 전곡이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한 스트리밍 강자이자 Z세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바운디(Vaundy). 그의 런던 라이브 콘서트를 담은 실황 영화가 오는 5월 28일(수) 개봉을 앞두고, 1주차 주말 현장 이벤트가 공개되며 개봉을 기다려 온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월 15일(수) 예매 오픈 이후 뜨거운 예매 열기를 실감케 한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개봉 주간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봉주 주말인 5월 31일(토)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되는 1주차 주말 현장 이벤트는 영화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1종의 포스터를 증정한다. 이벤트 경품으로 공개된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 스페셜 포스터(A3)’는 바운디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담긴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