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총괄 지휘하는 ‘제3기 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와 기후위기대응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행사는 민간공동위원장·부위원장 지명과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2025년 추진상황 점검결과 심의·의결, 분과위원회 구성 및 분과위원장 선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37명과 당연직 위원 10명 등 총 4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8년 3월 15일까지 2년이다. 공동위원장은 도지사와 민간공동위원장인 강석태 카이스트 교수가, 공동부위원장은 행정부지사와 민간공동부위원장인 이구용 충남도립대 교수가 맡는다. 위원회는 총괄기획, 온실가스 감축, 기후대응 녹색성장, 탄소중립 협력 등 4개 분과위원회로 운영한다. 제3기 위원회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개정에 맞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는 오는 22일 유엔(UN)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도내 일원에서 ‘2026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제주물 세계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작년까지는 상하수도본부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제주개발공사에서 제주물 세계포럼을 주관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가 공동 개최하면서 제주 물의 우수성과 공공적 가치를 도 차원에서 함께 알리는 국제 행사로 위상이 높아졌다. ‘제주 물, 미래를 담다: 지속가능한 물을 위한 모두의 행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와 물 수요 급증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물관리 해법과 국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 첫날인 18일 오후 2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포럼 일정이 본격 개막된다. 오후 3시 10분 첫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국무총리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가물관리위원회 김좌관 위원장이 통합 물관리 정책 방향과 국가 차원의 물 거버넌스 역할을 제시한다. 이어 국제수자원관리연구소(IWMI) 이안 오버턴(Ian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도내 전복·오분자기 생산어가의 안정적인 종자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초기 먹이생물인 규조류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전복류(전복과 오분자기)는 종자 생산 과정에서 알에서 부화한 뒤 부유 시기를 거쳐 부착판에 안착해 성장한다. 이 부착 단계에서 규조류를 섭식하는데, 안정적인 먹이 공급 여부가 전복류 종자 생산의 성패를 사실상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연구원은 여러 종류의 규조류를 자체 배양해 전복류 생산어가에 무상으로 공급해 왔다. 올해는 3월까지 신청을 받아 4월 1일부터 보급을 시작한다. 전복은 5월부터 종자 생산이 이뤄지는 만큼 4월 중 먼저 공급하고, 여름철에 종자 생산이 시작되는 오분자기는 여름철에 맞춰 별도로 보급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먹이생물 보급과 함께 종자 생산 현장에 직접 나가 기술지도를 병행해 생산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강봉조 원장은 “전복류 안정 생산은 양식산업뿐 아니라 수산자원 조성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종자 생산은 양식산업의 근간인 만큼 기술 개발과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16일 구례군 섬진강 수변공원 일원에서 연어 자원 조성을 위한 어린 연어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이번 방류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학생을 비롯한 환경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은빛 연어들의 힘찬 첫 출발을 함께 배웅했다. 이날 방류된 연어는 지난해 10~11월 섬진강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에서 알을 받아 직접 부화시켜 키운 40만 마리다. 약 40일간 하천 적응을 마친 연어들은 바다로 나가 북태평양 알래스카 해역까지 이동하며, 3~5년 후 산란을 위해 다시 고향인 섬진강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신비로운 생애 주기를 반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방류는 ‘이석(귓속뼈) 온도자극 표지’ 기술이 적용됐다. 부화 시 사육 수온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이석에 고유 무늬를 새기는 이 기술은 향후 회귀하는 섬진강 연어의 이동 경로와 계군 구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어린 연어의 성장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특별기획 전시를 31일까지 운영해 어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예비후보가 도심 정비와 고도 제한 완화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지역 도시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당선된다면 현재 제주도가 추진 중인 도시계획 정비안을 적극 뒷받침해 일도지구 상가 건물 고도를 최대 40층, 아파트 신축 고도를 25층까지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의원직을 걸고 지역 도심 재생 정책을 앞장서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건축 규제 완화 차원을 넘어 노후화된 도심을 재정비하고 주거·상업 환경을 혁신하겠다는 도시 재생 전략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심 경쟁력 회복 위한 ‘3대 전략’ 제시 김 예비후보는 일도2동의 주거·상업 인프라 혁신을 위한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극대화와 주민 자부담 경감이다. 노후 도심의 재정비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둘째, 고도 완화에 걸맞은 스마트 기반시설 확충이다. 교통, 주차,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은 ‘2026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충청북도 청주시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분야 행사로,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개최지를 선정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번 개최지 선정 공모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산림체험 프로그램과 우수한 행사장 관리 계획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생명누리공원의 인프라와 과거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행정 역량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제25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10월 16부터 18일까지(예정) 3일간 청주시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림청은 충청북도‧청주시와 함께 약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교육, 목재체험, 산림레포츠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산림박람회가 국민들이 산림의 가치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초·중등 교원의 인공지능 전문성 제고를 위한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 과정'의 개발을 2026년 2월 완료하고, 오는 5월부터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과정은 국정과제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99-1)’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방안(AI for All)'(’25.11.10.)의 후속 조치로,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이 수업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이 협력하여 개발한 이 연수 과정은 교육 내용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활용·윤리에 대한 사항을 포괄하고 있으며, 교과 수업과 연계된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공지능의 개념과 원리,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교육적 활용, 인공지능 윤리와 사회적 영향 등을 균형 있게 반영하여 인공지능 전반을 아우르는 연수 체계를 구축했다. 연수 과정은 교원의 수준과 역할에 따라 ‘기초–심화–전문’ 단계로 이어지는 ‘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보령해상풍력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개발한 지 5년, 보령시는 단지 개발과 기초조사, 수용성 확보 등 모든 과정을 총괄하여 추진해 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5개 지자체(인천·전남·전북·보령·군산)가 신청한 7개 사업을 재생에너지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조건부 지정한다고 밝혔다. 보령해상풍력은 지난 2020년 9월 당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에 전국 1호 도시로 선정된 이후, 약 5년간 민관협의회 운영, 단지개발 기초조사, 풍황계측 등 단계별 절차를 촘촘히 이행해 온 성과다. 특히, 주민·어민들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집적화단지 지정으로 이어졌다. 시는 협의체 운영과 설명회, 현장 견학을 수시로 실시하고, 중요한 현안은 민관협의회 등을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사업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대규모 사업 추진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고 해소해 나가고 있다. 이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 생태계 보존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026년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조사는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거나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10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조사 지역은 어린이놀이시설 지역(26개소), 산업단지‧공장 지역(28개소), 노후주유소 및 토지개발 지역(11개소) 등이다. 지난해 조사 결과 오염우려기준의 70%를 초과했던 22개소도 오염 추이를 면밀히 추적하기 위해 올해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조사 항목은 카드뮴·납 등 중금속 8개 항목, 유기인 등 일반항목 14개 항목, 토양산도(pH) 등 총 23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 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즉시 담당 자치구에 통보해 오염 원인을 파악하고 토양 정화 책임자에 의한 정밀 조사·복원 작업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지하수 등 2차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실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성주군 문화사랑봉사회 회원 20여명은 3월 16일 한개마을 일원에서 국가유산 보호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성주의 대표 관광지인 한개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한개마을 주변을 돌며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국가유산 보호에 힘을 보탰다. 성주문화사랑봉사회는 문화유산지킴이 단체로, 지역 문화유산 보호와 보존의식 확산을 위해 환경정비와 보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공자영 성주문화사랑봉사회 회장은 “한개마을은 우리 지역의 전통과 삶의 흔적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문화유산 주변 환경을 꾸준히 가꾸어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문화유산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할 때 더욱 의미 있게 보존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