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피지컬 국제 부부 줄리엔 강♥박지은이 신혼 1년 차, 장모님과 합가 생활 중의 리얼 애로사항을 공개했다. 또, 4대가 함께 모인 이경실 가족은 ‘97세’ 어머니의 장수사진을 찍으며 모두의 심금을 울렸다. 이와 함께 최성국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뱃속 둘째 성별’을 공개했고, 이날 방송은 탄생부터 신혼, 노후까지 인생의 전 주기를 아우르며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둘째 '함박이’의 임신 소식을 알렸던 최성국이 마침내 아이의 성별을 알렸다. 성별을 발표하기에 앞서, 김국진은 "내 느낌은 딸이다. 느낌이란 게 있고, 흐름이란 게 있다"며 촉을 빛냈다. 이에 최성국은 깜짝 놀라며 “맞다. 전 아들이라 생각했는데...아기 엄마가 '오빠, 느낌이 딸 같아요' 하더라"고 아내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은 '피지컬 국제 부부'로 1년 전 로맨틱한 야외 결혼식을 올린 줄리엔 강♥박지은의 신혼 1년 차 생활이 공개됐다. 놀랍게도 줄리엔 강은 박지은의 어머니와 함께 합가 중이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제시은 상반기 동안 총 412건의 슬레이트 철거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아 156건의 슬레이트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석면 건축물을 철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가보조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3년동안 약 4,700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처리했다. 올해에는 1월부터 신청을 받아 업체 선정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4월부터 철거를 시작했으며, 단기간 내 156건의 철거를 완료한 점에서 상반기 사업 추진의 속도와 성과가 돋보였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중 지붕개량사업은 예산이 소진돼 사업이 종료됐으며 주택 및 비주택 슬레이트에 대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김제시 관내에서 슬레이트 철거를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로서, 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700만원 이하,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 지원되고 초과되는 부분만 자부담이 발생한다. 사업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7월 23일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에서 여름철 고농도 오존(O3) 발생에 대비한 오존 대응 행동 요령 안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호남권대기환경연구소, 광주광역시,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남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오존, 바르게 알고 대비해요’라는 표어 아래 오존 대응 6대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여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존은 성층권에서는 해로운 자외선을 막아주는 이로운 역할을 하지만 지표 근처(대류권)에서는 눈, 코 등에 자극을 초래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오존 예·경보 확인, 실외활동 자제, 어린이집·학교 실외 수업 자제, 대중교통 이용, 한낮 주유자제, 휘발성 제품 사용 자제 등 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광양 국가산단 등 12개 주요 산업단지에 대하여 대기감시장비 등을 활용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고, 오존 다량 배출원인 대기총량사업장,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사업장,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서해랑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태 걷기 프로그램 ‘함께 걸어요’를 운영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께 걸어요’는 도토리자연학교 주관으로 서해랑길 56~58코스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장항도선장을 출발해 송림자연휴양림, 선도리갯벌체험마을, 홍원항, 춘장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걸으며, 자연환경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숲과 갯벌의 생태를 배우고, ‘줍깅(플로깅)’을 통해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한다. 서해랑길은 전남 해남에서 인천 강화까지 1800km에 달하는 코리아둘레길 4대 노선 중 하나로, 서천 구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갯벌이 포함되어 있어 교육·환경적 가치가 높다. 지난 7월 초 주말에 열린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생태 체험과 주말 나들이를 함께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철새 관찰, 송림 숲 탐방 등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이 캐릭터들의 다양한 개성과 색깔을 한데 담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22일(오늘)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정일우(이지혁 역)와 정인선(지은오 역), 윤현민(박성재 역), 천호진(이상철 역), 이태란(고성희 역), 반효정(조옥례 역), 윤주상(김장수 역), 김희정(김다정 역), 박성근(박진석 역), 김정영(정순희 역), 신수현(이수빈 역), 손상연(이지완 역), 박정연(박영라 역), 양혁(지강오 역), 김준호(한우진 역)까지 드라마를 이끌어갈 15명의 배우가 총출동했다. 포스터 속 각 인물들은 저마다의 성격을 반영한 색상 배경과 스타일링으로 개성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맑고 청량한 블루톤의 정일우, 생기 가득한 옐로우의 정인선, 깊이 있는 스트라이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의 기능성 평가 연구를 수행한 결과, 산양삼 추출물에 근력 개선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산양삼 추출물을 활용해 근위축증과 근감소증 등 다양한 근육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천연물 식의약 소재로서의 잠재적 가능성을 입증하고자 수행됐다. 산양삼은 철저한 생산관리를 통해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이 금지되며, 품질검사를 통과해 합격증을 받은 제품만 유통이 가능하다. 엄격한 관리 기준 덕분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어, 우리나라 대표 숲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산양삼 추출물의 처리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근육세포 생성을 촉진하고, 근위축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특허를 출원했으며, 기술이전을 통해 산양삼 추출물의 산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양희문 소장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과 더불어 산양삼의 다양한 약리 효능을 밝혀 산업계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군산쌀을 생산하기 위해서 이삭거름의 알맞은 시기·적량 시용 권장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만든 홍보물을 지역 농업인에게 배부하고 7월 말~8월 중순에 걸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 이삭 확보를 위한 웃거름으로 일반품종의 경우 이삭패기 25일 전, 볏대가 길어 도복에 약한 신동진벼는 이삭패기 18일 전에 주는 것이 적당하다. 센터는 올해 일조량이 길고 평균기온이 높아져 전년 대비 이삭패기 날짜가 1일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료량은 시에서 공급하는 맞춤 비료(NK) 기준으로 10a당 15kg이며, 지나치게 거름을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이삭거름 주기 10일 전 미리 물을 대주고 잎의 색을 관찰하여 색이 짙은 논은 표준거름주기보다 일주일 정도 늦추어 주거나 염화가리만 10a당 3~4kg을 거름주기해준다. 반면, 잎의 색이 옅은 논은 맞춤 비료를 1포 정도 더 줄 수 있다. 반면 완효성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녹조로부터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 시군, 원주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 유관기관과 함께 ‘조류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공동 협력체계 구축과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조 대응 1단계 전략은 ‘선제적 모니터링 및 사전조치 강화’이다. 우선, 녹조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4개 호수(춘천호, 의암호, 횡성호, 소양호) 내 14개 지점을 선정해, 매주 1회 공동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 및 시군,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2월부터 야적퇴비장, 가축분뇨처리시설, 군부대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5월부터 드론을 활용한 수질오염 감시 활동도 병행하며 점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도내 취·정수장에서는 지난 5~6월 녹조 발생시 안전한 먹는물 공급을 위해 녹조 유입차단 장치, 선택적 취수, 활성탄 주입장치 등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정수처리 강화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한국수자원공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21일) 친환경 노인일자리의 선순환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일산업(주), 문화공감수정 협동조합과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어제(21일)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시 사회복지국장, 김양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박승해 유일산업(주) 대표이사, 김채령 문화공감수정 협동조합 대표이사가 참석해,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는 사업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기획 및 운영 총괄 ▲유일산업(주)는 폐플라스틱 최종 수거 및 보상(리워드) 제공 ▲문화공감수정 협동조합은 중간 수거전담기관 운영을 맡는다.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플라스틱 수거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자원순환단은 6개 시니어클럽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구성된다. ▲참여자가 도시철도 역사, 편의점 등 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목을 활용한 탄소배출권 확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탄소 저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국제사회에서는 2050년 탄소배출 중립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정부 역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2020년 10월 28일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12월 10일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2015년 국내배출권 거래제 시행으로 정부의 인증을 받은 온실가스 감축 실적 거래가 가능해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제도 활용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시는 오는 2040년까지 산림, 공원, 녹지, 공동주택 부지 등 총 300헥타르(ha) 규모의 수목을 활용해 약 1천500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2025년)부터 15년간 외부사업 등록과 인증, 배출권 확보 등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 이후 조성된 수목 식재지 중 법적 의무사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