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2시 함안군 칠서산업단지 복지회관 중회의실에서 산단입주 4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칠서산단 악취저감 자발적 협약』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전년대비(2024년 실적) 환경개선 투자와 대기오염물질 감축량 증가율이 상위에 있는 ㈜화창과 부산우유협동조합을 자발적 협약이행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환경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례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칠서산단 실무협의회는『경상남도 칠서산단 악취관리 종합대책('24년 8월)』에 따라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산단 관리공단, 칠서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21개 사업장이 체결한『칠서산단 악취저감 자발적 협약('24년 9월~'26년 12월)』의 후속 조치로 정보교류 및 소통을 위해 추진하는 협의회이다. 경남도는 그동안 주민참여 악취실태조사, 첨단장비 활용 상시 악취 모니터링, 실무협의회, 주민설명회 등 칠서산단의 악취 저감을 위해 민과 관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고농도 악취발생일이 감소하여 악취실태는 개선되는 추세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7월 22일 과천시민회관(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오존 집중관리 기간(5~8월) 자동차 도장시설의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오존 고농도 시기를 맞아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 저감을 위한 현장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자동차 도장시설의 관리 실태를 공유하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는 오존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이며, 자동차 도장시설은 도심지 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주요 배출원 중 하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도권 오존 집중관리 추진계획 설명, △자동차 도장시설 관리 현황 발표, △자동차 도장시설 점검 세부사항 및 위반사항 설명, △향후 관리방안 논의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 지역 오존 저감을 위해서는 도심에 있는 자동차 도장시설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관리를 강화하고 국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혼문을 깨트려 아이들을 더위로 물들이겠어!!" "혼문 수호 개시! 학생들을 지켜라!" 기상 예보는 무시해~ 햇볕 아래 당당히 걸으라구?! 밖이 더 재밌지~! 에어컨 풀파워! 어때?! 여름철 더위에 학생들이 위험해! ◆ 외출 전 혼문을 지켜라! · 기상 정보 체크. · 등교 시간·휴업 여부 체크. ·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물병도 챙기기! ◆ 그늘을 따라! 혼문 이동 수칙! · 그늘길로 이동! · 얇고 밝은 옷입기! · 모자·양산으로 햇빛 차단! 천천히, 느긋하게 걷기! ◆ 교실 안에서도 혼문을 지켜라! · 야외활동은 잠시 멈춤! · 물은 자주, 천천히 마시기! · 손 씻기와 위생 철저히! ◆ 집콕 방어전! 내 방이 최고의 혼문 기지! · 균형 잡힌 식사! · 시원한 실내 온도 유지! · 찬물 샤워는 조심, 서서히 식히기! 무더위도, 꾸미와 함께라면 걱정 없어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여러분을 지켜요! 혼문 수호 완료! 폭염 공세로부터 학생들을 지켰습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지속가능한 ESG 경영과 친환경 산업을 선도한 국내외 우수기업 및 기관을 포상하는 ‘제14회 아시아 로하스(ESG) 산업대전 시상식’이 지난 19일 서울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가 주최하고, 아시아로하스산업인증협회가 주관했으며, 환경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등 다수 정부 부처와 기관이 후원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관계자, 내·외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국·베트남·이란·멕시코 등 아시아 로하스 리더 기업 대표들도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 속 ESG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2,800여 기업 참가한 아시아 대표 ESG 시상 플랫폼 아시아 로하스(ESG) 산업대전은 매년 3월부터 6월까지 접수를 받아 정량적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14년간 누적 2,8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초의 아시아 로하스 기반 정부포상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225개 기업 및 기관이 신청했으며, 평균 4:1의 경쟁률 속에 정부포상 30점, 기관포상 26점 등 총 56점이 수여되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춘천시가 집중호우 이후 의암호에 대량으로 유입된 부유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춘천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의암호에 유입된 갈대와 잡목 등 초목류 부유물 약 50톤이 유입, 긴급 정비에 착수했다. 시는 우선 1차 정비로 22일부터 25일까지 행정선 등 수거장비를 동원해 수면 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이번 조치는 시민 수상안전 확보와 수질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이어 28일부터는 2차 정비에 돌입해 장비 접근이 어려운 하천변과 수변부 쓰레기를 인력을 투입해 수작업으로 정리하고 다음 달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유쓰레기는 수질 오염뿐 아니라 시민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정비로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빌리브세웅병원(병원장 배익현)과 '의료소외 ZERO! 무료 건강검진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빌리브세웅병원은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의료급여 수급자 100명에게 기존 국가검진 항목 외 수면 위내시경 검사, 인바디 검사, 유방촬영술, 상복부 초음파 검사, 골밀도 검사, 동맥경화도 검사,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70여 종, 소변검사 9종의 추가 검사를 8월 한 달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배익현 병원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동래구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해당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돌봄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익현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의료진과 최신 장비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검진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복지 실현에 함께해주신 빌리브세웅병원 배익현 병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성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는 바, 문제점을 최소화 하기 위해 농작물 관리(방제)철저를 당부 및 사후 대책 방법을 안내했다. ▶ 벼 벼의 경우 집중호우 뒤 작물체내 산소공급 부족, 무산소 호흡으로 호흡기질 소비 증가의 문제점이 예상된다. 사후대책으로 △물 서둘러 빼기와 물 걸러대기로 뿌리 활력 촉진 △요소 엽면시비로 피해 회복 촉진 △흰잎마름병 △도열병 약제방제 △물을 유동시켜 앙금제거 △산소공급 △수온 저하를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 두류(콩) 두류(콩)는 경사가 심한 밭인 경우 토양 유실이 우려되고 논에 콩을 재배할 경우에는 배수 불량으로 인한 습해 및 침수피해 발생이 예상되며, 많은 강우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도복이 발생하기 쉽다. 심한 경우 잎이 찢어지거나 줄기가 부러지기도 한다. 도복이나 습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2차적으로 병해 발생이 쉬우며, 꼬투리의 등숙이 불량하고 종자의 품위가 떨어지기 쉽다. 사후대책으로 △침관수 시 조속히 물빼기 실시와 동시에 잎에 묻은 앙금제거 △뿌리가 심하게 노출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연속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작물에 대해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침수되거나 관수된 벼는 흙탕물이 빠진 이후 맑은 물을 걸러대기하여 뿌리에 산소를 공급해주고, 곧바로 아족시스트로빈, 가스가마이신 계열의 살균제를 처리하여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을 예방하여야 한다. 한편, 관내 벼 조생종 출수기는 7월 23일, 1모작 중만생종 출수기는 8월 15일 전후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이삭거름은 출수 전 25일경에 10a당 NK복합비료를 10~11kg정도 적정 시비 하면 된다. 특히, 벼 잎 색이 짙은 논은 염화가리를 10a당 3kg만 시비해야 한다. 시비량이 과한 경우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 병해충 발생량과 벼 쓰러짐 피해가 높아지므로 이삭거름을 적량 사용해야 한다. 밭작물은 침수가 발생하기 쉬운 농경지를 중심으로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사전에 습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침수된 포장은 곧바로 오물을 제거한 후 쓰러진 작물을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 흙은 보충해 주어야 한다. 특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연구원은 7월 23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국가 기후적응정책의 효과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2025 기후적응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 각지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계속되며 기후적응 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2024년) 11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글로벌 적응목표(GGA)가 상설 의제화되고, ‘바쿠 적응 로드맵’이 설립되는 등 국제사회의 기후적응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국가 기후위기 적응센터’를 지정하고, 매 5년마다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기후적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2009년부터 인근 국가들을 대상으로 기후적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기후적응 글로벌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꾸준히 운영하며 기후적응 선도국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이러한 맥락 속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후적응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기후적응 분야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7월 23일 성남정수장(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수소환경협회 등과 함께 그린수소 출하 기념행사를 열고, 수력에너지로 생산된 그린수소를 수소충전소에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린수소 수소충전소 공급은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수력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여 만든 그린수소를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국내 첫 번째 사례다. 성남정수장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차 보급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총 44억 원(국비 31억 원, 한국수자원공사 13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구축한 시설이다. 이 시설에서 하루 최대 188kg(수소승용차 약 40대 충전량), 연간 최대 62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올해(2025년) 9월까지는 운송 차량을 이용해 성남시 수소충전소(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546-7)에 그린수소가 공급되며, 이후 10월부터는 성남정수장 인근에 설치되는 수소충전소에 배관을 통해 직접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수력에너지를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