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여수시가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다자녀 가족사진 전시회를 연다. 작품은 시청 현관에서 전시되며, 전시가 끝난 후 사진은 정기명 시장이 존중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아 해당 가족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14일까지 다자녀 가정 가족사진 촬영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네 자녀 6가정, 세 자녀 44가정, 두 자녀 38가정 등 총 88건의 신청을 받았다. 자녀 수, 거주기간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40가정을 선정했으며, 최대 50만 원의 가족사진 촬영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행사가 결혼과 출산, 양육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가정에서도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 출생아 수는 6.1% 늘어나 12년 만에 최대폭 증가세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도 2023년 대비 0.08명 증가한 0.93명으로 나타났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여수시는 전남도 주관 ‘2024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현대산업1·2차와 문수주공아파트 2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상수도·가스 사용량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 ▲온실가스 가정진단 참여율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종합 평가하는 대회다. 선정된 우수아파트에는 도지사 표창과 인증명판, 상사업비가 수여되며 이번 선정으로 현대산업1·2차는 400만 원, 문수주공아파트는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상사업비는 단지 내 LED(발광다이오드) 전등 교체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도시 구현을 위해 더 많은 공동주택이 동참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진주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문화행사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여름의 문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대가 형형색색 수국으로 물들며, 싱그러운 녹음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말 문화공연으로는 오후 3시, 달음홀에서 참여놀이연극, 풍선마술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4시, 산돌마당에서는 타악퍼포먼스와 마당극 등 흥겨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저녁 무렵인 오후 6시에는 작가정원에서 팬플루트, 오카리나, 대금, 기타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밤이 깊어지는 오후 8시 30분, 숲속어린이도서관 야외무대에서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이어진다. SNS 인증을 완료한 방문객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의 수국을 즐기며 한 장의 엽서를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 보라색 드레스 코드를 입고 참여하는 ‘보랏빛 순간’ 등 다양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수국 수국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예산군 대흥면은 지난 11일 예산농협 대흥지점 주차장에서 ‘2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흥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 대흥면이장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자원순환 실천에 힘을 모았다. 대흥면은 ‘깨끗한 대흥면을 위한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 재활용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적 활동의 일환으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논밭 주변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과 농약용기, 폐지, 고철, 플라스틱, 우유 팩, 폐전지 등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재활용품 약 12톤을 집중 수거했다. 소문영 협의회장은 “모내기철을 지나 모두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대흥면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마음으로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바쁜 영농철 후에도 쉬지 않고 환경보전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버려지면 쓰레기지만 모으면 자원이 되는 재활용품을 스스로 모아주시는 주민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 내 제조업체, 세차장 및 자동차 정비업소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상반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구민자율환경감시원 6인이 2개조로 편성돼 ▲방지시설을 통하지 않고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 ▲폐수 등 오염물질 무단 방류 행위 ▲방지시설 고장 방치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누출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 고의·상습적인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위반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당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지도·점검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구미시는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습관 형성과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6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형 환경교육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은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물을 살리는 ‘천연 폼클렌징 만들기’ 실습이다. 시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환경 분야 전문강사를 위촉했으며, 지난 6월 9일 도량3주공아파트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총 15개소, 350여 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행동을 체득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녹색생활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기후위기의 일상화 속에서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청년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단체인 로컬시너지랩이 지난 7일 율하천 만남교 앞 광장에서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 마켓’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어울림센터(Station-G)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3개 청년단체를 선정해 활동비와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김해시 환경교육주간(5~12일)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행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순한 플리마켓을 넘어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재활용 천과 옷가지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친환경 행사 현수막과 장바구니, 텀블러 등 다회용기 사용 관련 이벤트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더하기에 충분했다. 청년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핸드메이드 공예 소품과 업사이클링 제품들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특히 전통매듭 팔찌, 커피박 키링, 녹색광선 도어벨, 조각유리 표정 자석, 차량용 디퓨저, 비누 만들기, 머그컵 모종 심기 등으로 구성된 현장 체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김종국이 최근 음원차트 1위에 닿아버린 주우재를 향해 질투를 폭발시킨다. 오는 12일(목)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 방송되는 ‘옥문아’에는 조혜련과 페퍼톤스의 혼성그룹 ‘메카니즘’이 출연해 의기투합하게 된 뒷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 가운데 메커니즘 이전에 음방과 차트 정상에 차례로 닿고 있는 주우재의 가수 데뷔가 옥탑방을 뜨겁게 달군다. 최근 주우재와 10CM가 콜라보네이션 한 ‘너에게 닿기를’이 음원 순위를 강타한 가운데 양세찬은 “우재가 요즘은 가수로 불리고 있다. 근데 가창력이야? 매력이야?”라며 의아함을 드러낸다. 이어 김종국 마저 “10CM와 주우재는 안 어울리는 조합이야”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어 주우재와 10cm 만큼 언발란스한 조합인 조혜련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채널S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권율이 여행 때문에 친구와 손절한 사연을 밝힌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는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외국인 친구)이 해외에서 펼치는 찐 로컬 여행으로 로맨틱 썸 투어 대결을 펼친다. ‘2024 케이블 TV방송대상’에서 PP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여행 바이블을 탄생시킨 ‘다시갈지도’ 제작진이 다시 한번 야심 차게 선보이는 예능으로 여행메이트와 외사친의 케미스트리가 터지며 썸 도파민을 자극하는 중이다. 오는 12일(목)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우리지금만나’ 7회에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배우 권율, 여행메이트로 구독자 76만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초마드와 ‘환승연애3’에 출연했던 김광태가 출연한다. 스페셜 게스트 권율은 “왕 대문자 J다. 모든 계획대로 여행을 하는 편”이라고 여행 스타일을 밝혀 눈길을 끈다. 특히 권율은 “계획이 어긋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라며 “친구들과 여행을 같이 다녀온 후 6개월동안 손절했다”라고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행메이트로 나선 초마드가 “저는 완전 즉흥적인 성향의 P”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드라마 ‘아이쇼핑’이 배우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 김진영의 출연 소식과 함께 오는 7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ENA 편성을 확정 지었다.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 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원작 마니아는 물론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쇼핑’은 화려한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다. 믿고 보는 배우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을 필두로,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김진영이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아이쇼핑’의 세대를 넘나드는 강렬한 캐스팅 조합은 방송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며 2025년 여름을 강타할 고품격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염정아는 대형병원 이사장이자 자선재단을 운영하는 김세희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존경받는 셀럽 의사이지만, 실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