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18일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결과 5개 기관, 52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총 55명 모집에 610명이 응시해 평균 11.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4월 25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면접전형 절차에 따라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지식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불합리한 차별 없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을 진행했다. 기관별 최종 합격 인원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22명 ▲김해문화관광재단 14명 ▲김해시복지재단 11명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4명 ▲김해연구원 1명이다. 합격자는 통합채용 전용누리집과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용후보자 등록은 채용기관별 일정에 따라 등록서류 접수,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 상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보장과 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중이다. 김해지역 등록 장애인 중 처방전을 발급받아 이동 보장구를 사용중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수리비 ▲부품 구입비 ▲안전 점검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기 간담회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대상자와 업체, 운영 주최인 복지관, 주무부처인 김해시의 의견을 취합 및 운영방안을 보완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참여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류재복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리협력업체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의견을 공유하며 더 나은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의 수리협력업체 ▲ 가야메디케어(대성동 소재) ▲ 동남보조기기(부원동 소재) ▲ ㈜휠연구소(장유 소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들의 디지털 여가활동을 경기화한 ‘디지털 운동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비 오는 날씨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즐겁고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이번 디지털 운동회는, 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경기 종목으로 구성해 운영된 특별한 행사였다. 종목은 ▲디딤 베토벤바이러스 ▲ICT스포츠 바이크 ▲닌텐도 마리오카트 ▲레트로게임기 테트리스로 구성됐으며, 각 종목은 정해진 방식에 따라 점수를 산정하고 기록에 따라 순위를 매겨 우수 참가자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기회 안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기 위해 집중하며, 친구들과 응원도 나누는 등 평소보다 더 진지하고 몰입된 태도로 경기에 임했다. 특히 “또 하고 싶어요”,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부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놀이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이용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건강한 디지털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25년 6월 14일에 전남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작동화공모전 ‘소리로 그린 동화’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세부터 24세까지 전남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동화 작품을 공모해, 우수작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선정된 작품은 청소년 성우단을 모집하여 직접 낭독 및 녹음을 진행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으로 제작 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여하는 재능기부 활동이자, 진로 탐색 경험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지닌다. 참여 청소년 A군((○○중, 15세)은 “내가 쓴 동화가 누군가에게 들려진다는 게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진로에 대해서도 더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춘복 원장은 “청소년들의 순수한 상상력이 담긴 동화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공모전이 진행되는 전라남도청소년수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건전한 자동차 운영질서 확립을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합동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주민 신고가 빈번한 읍면 소재지 등 상가와 주택가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이륜차의 경우 미등록운행, 불법튜닝, 소음기 개조, 번호판 가림·훼손 등이 해당하며, 자동차의 경우에는 불법명의 자동차(소위 대포차), 미등록 운행, 무단방치,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이 해당된다. 장흥군은 단속활동은 물론 불법자동차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전광판, 현수막, 캠페인 등의 예방홍보 활동도 함께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은 군민들의 관심과 솔선수범이 가장 중요하다”며, “일반 군민들이 직접 불법자동차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2025년 하계 지역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 17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대학생만 신청할 수 있었던 구조에서 벗어나, 고등학교 졸업 후 만 30세 이하인 지역 청년으로 참여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는 학력에 따른 제한을 줄이고 다양한 청년에게 공정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6월 18일)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장흥군에 있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만 30세 이하 청년이다. 근무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로, 주 5일 하루 7시간 근무하며 일급은 70,21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군청과 9개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제18회 정남진 물축제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선발은 가구 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 진행되며, 결과는 7월 9일 개별 유선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6월 18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장흥군청 인구청년정책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관내 임산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한 모자건강증진교실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유수유와 임신 중 장건강관리를 주제로,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유수유 교육에서는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의 △모유의 성분과 영양학적 가치 △편안하고 올바른 수유 자세 △수유 시 흔히 겪는 문제와 해결 방법 △아기와의 교감 및 애착 형성법 등 현실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되어 임산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뒤이어 △입덧 및 소화불량 관리 △임산부 변비·치질 예방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혈자리 지압법과 입덧 완화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 식습관 및 생활요령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괴산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영양실습, 베이비마사지 등 다양한 주제로 모자건강증진교실을 매달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 윤태곤 소장은 “모자건강증진교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임산부와 태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중요한 지원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괴산고등학교 및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중·고생들이 해외연수에 앞서 도전 의식을 다지고, 안전하고 뜻깊은 연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 교직원, 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사전공연과 공식행사, 청소년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전공연에서는 문서하 학생이 기타 연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고, 학생 대표는 책임감 있는 연수를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해 박수를 받았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쌤’ 이선호의 특강이 이어졌다. ‘AI 시대, 행복한 융합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확실한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은 자기 주도적 성장과 미래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해외연수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고등학생 프로그램을 6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흥사단은 6월 14일 수승대에서 거창군 지역아동센터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수승대를 사수하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수승대를 사수하라!’는 국가유산청 생생 국가유산 공모사업 ‘정자따라 물길따라 국가유산 기행’의 일환으로 국가유산 명승인 수승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당일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극단 ‘거창’의 수승대 연극 공연 관람, 관수루, 구연서원, 요수정, 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GPS 기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장소 탐방과 해설을 통한 미션 수행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선비문화를 느낄 수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 한시 스탬프 체험, 거북이 나전칠기 거울 만들기,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거북이 가죽 키링·거북이 받침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선비문화와 전통공예를 직접 느끼며 수승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수승대를 사수하라!’ 스탬프와 놀토앱 연계 스탬프를 모두 완성해 요수정과 거북바위 굿즈를 획득하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수승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보건소(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 등록회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신체적 건강 회복과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25년도 농촌 돌봄 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진양호힐링센터의『텃밭 정원 이야기』프로그램에 6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주 1회(수요일) 총 10회기 참여한다고 밝혔다. 『텃밭 정원 이야기』는 정신 장애인들이 식물이 나고 자라는 생애 주기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자연과 교감하며 자립심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텃밭에 심을 씨앗 파종하기 ▲허브 및 관엽 삽목하기 ▲꽃 수확하여 꽃차 만들기 ▲누름 꽃을 활용한 부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며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 장애인을 위한 진양호힐링센터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