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13일 10시와 14시 각 두 차례에 걸쳐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는 초등 5학년 이상 자녀와 부모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 진로 캠프(2차), 가족과 함께 꿈 디자인’을, 대산면 빗돌배기에서는 다양한 가족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끼리 행복캠프(5차), 농촌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 진로 캠프’는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청소년기 자녀와 부모의 자기 탐색을 통해 가족 내 긍정적인 지지 기반을 마련하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 형성을 위한 진로교육과 코칭으로 진행되어 자녀 성장과 부모 역할을 모두 지원하는 장이 됐다.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올해 다섯 번째로 자녀와 함께 땅콩을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삼색 절편 만들기를 통해 전통 음식을 배우는 등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시에서는 주말을 활용한 다양한 가족 행사를 마련하여 부모-자녀 관계 개선 및 가족의 건강성을 높이고, 가족 친화 문화가 지역에서 확장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