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여군 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일 남면 청사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가을을 맞아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을 제공하고, 해충 서식을 막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른 아침 6시부터 예초기, 낫, 호미 등을 활용해 여름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 덩굴 등을 제거하며 온 힘을 쏟았다.
이효성, 박월득 회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힘써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남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무연고 벌초, 사랑의 김장 나눔, 코스모스길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