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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해군 도르프 청년마켓, 2025년 하반기 셀러 상시 모집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10월 2~4일), 원예예술촌서 특별운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년 5월 한 달 간 3차례 진행했던 도르프 청년마켓이 10월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함께 돌아온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2025년 하반기, 도르프 청년마켓은 10월 2~4일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과 더불어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장소 및 시간은 회차별로 다르다.

 

이에 따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9월 3일부터 도르프 청년마켓과 함께 할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남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러뿐만 아니라 마켓을 더욱 더 반짝이게 만들어줄 전국의 다양한 셀러들도 모집한다.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에는 원예예술촌 문화동 건물 외부에서 진행된다. 3일 모두 참석 가능한 셀러들을 우선 모집 중이다.

 

3일 참석 가능자가 적을 경우 2일 참석 가능자도 고려하고 있으며 1일 참석자는 자동 탈락된다.

 

맥주축제 기간을 제외한 회차는 독일마을광장서 11시~16시 고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강풍 및 우천 또는 주최측의 사정으로 인하여 변경될 수도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국 셀러’에게는 남해에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의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남해군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 10만 원을 1회에 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셀러들은 수공예품, 먹거리, 특산품 판매뿐만 아니라 독일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다.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운영 물품은 판매대와 테이블보, 파라솔과 의자, 앞치마 등이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4회차를 맞이한 도르프 청년마켓이 지역사회-셀러-관광객 간의 즐겁고 흥겨운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의 예비 창업자와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을 보유한 다양한 셀러들이 참여하여 마켓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셀러 모집기간은 9월 3일 수요일부터 10월 31일 금요일까지며 신청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네이버폼으로 간단하게 지원할 수 있다.

 

상세한 운영일정과 장소, 시간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해야하며 모집과 관련한 문의는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