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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청남도, 해외통상자문관 임명

글로벌 농축산분야 교류 활성화 및 통상진흥 확대 기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도는 2일 농업회사법인㈜피그랜드·㈜이에프 우성호 대표이사를 중앙아시아, 호주, 남미 등 지역에 이은 6번째 해외통상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통상자문관 위촉은 도 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 스마트팜 확산과 충청남도의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중국 등 농축산업 선진국과 농축산업 생산구조의 고도화 등 상호 협력하기 위하여 통상자문관을 위촉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우성호 대표이사와 함께 글로벌 농축산 스마트팜 교류 확대 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청남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서 글로벌 시장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농업회사법인㈜피그랜드·㈜이에프와 도에서 운영하는 해외사무소를 활용해 농축산·경제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시장진출 확대 및 농축산분야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성호 통상자문관은 현재 농업회사법인㈜피그랜드(양돈업), ㈜이에프(양돈컨설팅, 위팜개발)를 운영하면서, 2018년부터 2년간 제주 양돈산업협회 협회장으로 재직했으며, 2019년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농축산교류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농축산업의 유통구조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 통상자문관으로서 △도내 중소기업 중개 및 알선 지원 △스마트 농축산업 국제교류·협력 지원 △농축산 생산구조 고도화 추진 등 충청남도와 네덜란드, 중국 등 농축산업 선진국간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