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긍·정은주)가 28일 뚜레쥬르 세종한솔점과 영마트 세종점에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식에 따라 한솔동 소재 착한가게는 모두 31곳으로 늘었다.
착한가게는 매달 3만 원 이상을 정기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나눔문화 확산과 착한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뚜레쥬르 세종한솔점과 영마트 세종점은 착한가게 제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정은주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뻗어주는 신규 착한가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