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 정원교육센터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8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025년 도민정원사 기초과정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과정은 정원에 대한 기초이론부터 실습까지 총 8주간 이루어지며, 정원에 관심 있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은 정원교육센터(미동산수목원 내)에서 진행되며, 정원의 이해, 식물학의 기초, 소정원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특히, 정원박람회 투어를 통해 수강생이 직접 정원문화를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접수 및 문의는 정원교육센터로 하면 되고,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영옥 도 정원문화과장은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원을 함께 만들고 가꾸는 과정이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 브랜드 선점의 첫걸음”이라며, “정원에 관심 있는 많은 도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