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 하나회(회장 이민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주지역 주민들과 수해 복구 봉사자들을 돕기 위해 음료 200만 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기탁된 음료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의 갈증 해소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민재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복구 현장에서 애쓰시는 봉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수해 피해 주민과 봉사자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주 하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음료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하나회는 2023년 12월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 300명에게 장난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