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 대전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가 ‘부모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어린이집 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육아 전문 지식과 아동 발달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동 복지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아동 학대 예방 교육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우리 아이 언어 발달·언어 자극 놀이 교육’이 이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들의 언어 발달과 정서 형성은 평생 학습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토대”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 창의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