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한복’을 주요 콘텐츠로 다양한 교육, 전시 및 문화행사를 주도하여 시민들이 한복을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지역 한복문화창작소이다.
상반기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은 주말에도 강릉한복문화창작소를 방문하고 싶다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개설됐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3차 프로그램인 '돌금·은박 댕기 만들기' 교육은 오는 9월 27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약 20~30분 정도 소요되는 체험 교육으로 어린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강릉한복문화창작소 누리집 교육신청 메뉴에서 오는 9월 25일(목)까지 할 수 있다.
한편, 1차 프로그램은 '커피박 한복 오브제 노리개 및 도어벨 만들기'가 진행됐고, 2차 프로그램은 '한복 뷰티 스타일링 클래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기회를 갖길 바라며, 강릉한복문화창작소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