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8월 18일 경상남도 산청군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내부의 흙과 잔해물을 청소했다.
이와 함께 농작물이 다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땅갈이 작업을 진행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