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래문화특구 곳곳에서 특별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관광이라는 즐거움으로 광복을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래박물관에서는 태극기 목걸이 만들기 무료 체험(어린이체험실)을 진행하고, 웰리키즈랜드에서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키트 증정을 진행한다.
생태체험관에서는 태극기 장식 포토존을 설치했고 울산함에서는 해군복 무료 체험을 실시한다.
고래문화광장에서는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설치 ▲미니태극기 증정 ▲버블존 운영 ▲어린이들을 위한 빅 벌룬쇼 ▲비보잉과 팝핀 기반 스트릿 댄스 공연 ▲힙합공연 ▲Go 퀴즈 온 더 블록 ▲특별 불꽃쇼 등이 열린다.
고래바다여행선 선상에서도 장생포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래문화마을에서는 대형 태극기와 독립운동가 포토존을 조성해 15일부터 17일 3일간 ▲무궁화 키링 만들기 ▲태극기 비누 만들기 ▲셀프 페이스 페인팅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한독립만세 130데시벨 초과 시 무료 입장, 80번째 방문객 대상 선물 증정 등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고래문화특구에서는 고래박물관 주변과 고래문화마을 등 고래문화특구 전 지역에 태극기를 설치하고, 특히 인근 아파트에서는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해 한층 더 광복 80주년 분위기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고 다시 고래문화특구를 방문 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시설을 다양하게 체험하며 유익하고 알찬 광복 80주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