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는 지난 4일 청렴시민감사관(회장 이기성)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풍세면 남관농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 7명은 이날 오전부터 침수된 농장의 토사를 제거하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기성 회장은 “수해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은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시민감사관은 시정의 외부 감시자로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