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026년 원예 특작 분야 도비 보조사업에 대하여 8월 8일까지 수요를 조사한다.
수요조사 사업은 ▲비닐하우스 현대화 ▲고랭지채소 안정 생산 ▲고랭지채소 산지 유통 기반 구축 ▲과수 경쟁력 제고 ▲명품 과원 기반 조성 ▲인삼 친환경 재배 ▲고품질 인삼 생산시설 ▲곤충 스마트팜 육성 지원 등 총 8개 사업에 대하여 실시하며, 농가들의 신규 사업 제안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한다.
지원 대상은 원예 및 특용작물 재배·생산 농업인과 단체이며, 수요조사 희망 농업인은 가까운 읍면 사무소로 가서 참여하면 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평창군 원예 특작 재배·생산 농업인의 노동력 경감과 소득 증대가 될 수 있도록 도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며, 관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2025년 원예 특작 분야 도비 15개 사업 보조금 12억 2천9백만 원을 확보하여 관내 농업인에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