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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특례시, 정기재물조사 앞두고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정확한 물품 현황 파악으로 물품관리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2025년 정기재물조사 시작에 앞서 관내 전 부서 물품관리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품관리 담당자의 업무 이해를 돕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정기재물조사를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물조사 절차 ▲물품관리시스템 활용방법 ▲전자태그(RFID) 리더기 사용방법 ▲조사 시 유의사항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자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정기재물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법정 조사로 올해는 7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시가 보유한 물품의 실재 여부, 상태, 대장과의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하여 공용물품의 효율적 관리 및 예산 낭비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정확하고 투명한 재물조사는 책임 있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부서에서 적극 협조하여 실효성 있는 재물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