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7월 28일 오전 10시, 제31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7월 17일부터 12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제·개정 조례안 17건, 동의안 6건, 의견제시 3건,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안건 중 '대구광역시 농업인공익수당 지급 조례안'은 부결,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안가결, 그밖에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채택)했다.
회기 중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7월 28일(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된다.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서구의 미래를 위한 도시철도 5호선 노선 재검토 촉구(이재화 의원, 서구2) △돌봄은 단지 복지가 아닙니다.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지탱하는, 공공투자의 최전선입니다(육정미 의원, 비례대표) △에너지 부담에 무너지는 현장, 더는 외면하지 마십시오(이영애 의원, 달서구1) △장애인 고용은 의무를 넘어, 사회적 책임입니다(김정옥 의원, 비례대표) △새론중학교 학생들의 하교시간 교통불편 해소 및 안전 확보 대책 촉구(이재숙 의원, 동구4) 등의 5분자유발언을 준비 중이다.
다음 회기는 제319회 임시회로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11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