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정훈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24일 의회대회의실에서 국제친선결연도시인 미국 잭슨빌시와 일본 히메지시에서 방문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과 만나 환담을 했다.
이번 만남은 먼 곳에서 방문한 청소년 교류단을 초청하여 격려하고, 창원시의회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 위원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 시의회의 역할과 주요 기능을 설명했고, 이어 본회의장을 비롯한 의회 청사 주요 시설을 소개했다.
최 위원장은 “짧은 만남이지만 여러분의 기억 속에 창원시가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아, 미래 국제교류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며 “창원특례시의회도 오늘 같은 교류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년 하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은 미 잭슨빌시(7월 11~25일), 일본 히메지시(7월 22~28일)와 구레시(8월 1~7일) 등에서 중·고교생이 창원시 학생의 가정에 머물며 주요 명소 등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