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울주종합체육센터는 7월 17일,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1층 로비에서 『마음안심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7월 고객의 날’ 행사로 지원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가 돌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센터 로비에서 우울감과 불안감 등에 대한 자가검진을 진행한 뒤, ‘마음안심버스’ 내부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심박변이도(HRV)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분석과 함께 1:1 전문 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을 마친 참가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마음안심버스 서비스 전반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울주종합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회원 여러분이 ‘나’에 대해 돌아보고 정서적 균형을 되찾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