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

동해시, ‘식중독 예방 위한’ 삼계탕 등 조리·판매 음식점 위생점검 실시

점검기간 : 7. 17. ~ 7. 18. / 점검대상 : 16개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과 ▲살모넬라 식중독 우려가 높은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김밥·토스트 전문점 총 1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7.17.부터 7.18.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보관·사용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전반적으로 살피는 것이며, 특히 달걀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껍질이 깨지거나 식중독균 등 오염이 우려되는 달걀 사용 여부와 냉장·냉동 보관기준(냉장 0~10℃, 냉동 -18℃이하)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은 업소를 중심으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