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2025년 '공공-학교도서관 교육공동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축산항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곽민수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곽민수 작가는‘아주 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도도는 정말 사라졌을까?’등 다수의 그림책을 저술했으며, 활발한 강연활동을 통해 어린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우주쓰레기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무엇이 반짝일까?”1인극 공연과 함께 우주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독서토론과 매직북만들기 등 공연과 연계된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됐다.
영덕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환경 감수성도 키울 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시각적 견해를 넓히고 사고의 폭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