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1, 12일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5명을 초청해 김해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트래블리더들에게 김해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해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김해 대표 관광지인 ‘와인동굴’ 잔여 구간에 뉴미디어존을 조성해 오픈을 앞두고 있어 이를 중점적으로 답사했으며 수국으로 유명한 수안마을과 능소화가 핀 수로왕릉을 방문해 여름 꽃을 감상했다.
주말, 공휴일마다 야간 개장하는 ‘가야테마파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성동고분군’과 ‘김해한옥체험관’, ‘봉황대길(봉리단길)’을 방문해 다양한 관광지를 즐기고 사이사이 김해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 지역특산품인 장군차 체험 등으로 오감 만족 여행을 했다.
팸투어 종료 후에는 해당 내용을 콘텐츠로 만들어 기자단 SNS, 한국관광공사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도 업로드 예정이어서 홍보 효과가 높을 전망이다.
송둘순 관광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취재를 해 준 트래블리더 기자단에 감사드린다”며 “대학생들로 구성된 기자단인 만큼 젊은 감각을 발휘한 수준 높은 콘텐츠들을 양산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