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세계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성당네거리 에서 대구시새마을회와 함께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저출생으로 인한 인구위기 극복의 필요성을 알리고, 결혼·출산 장려 문화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달서구 새마을회, 대구시 새마을회를 비롯한 구·군 새마을회, 새마을문고중앙회 등 270여 명의 새마을회원이 참여해, 건강한 결혼과 출산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이태훈 구청장이 직접 작사하고 AI 수노가 작곡한 결혼장려 캠페인 송 ‘잘 만나보세’에 맞춘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시민들에게 인구위기 극복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담은 홍보물이 배포됐다.
이를 통해 결혼·출산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공동의 가치로 인식하고, 청년 세대를 응원하는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잘 살아보세’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달서구의 결혼장려 실천 운동으로, 현재까지 140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인구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새마을문고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적 확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시새마을회, 새마을문고중앙회와 새마을정신으로 단결해 인구위기 극복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캠페인이 국민의 결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