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은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
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