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 김창희)는 6월 19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신발교환권(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신발교환권은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 지급될 예정이며,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2024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신발교환권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 물품 지원 및 고향사랑기부,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 지원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지역사회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닿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인구절벽 시대다 보니 아동들에게 특히 더 애착이 간다. 이번 후원에 보람을 많이 느낀다”라고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아동들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책임감 있는 아동 정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