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 서부면, 구항면,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17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서부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며, 특히 위원들은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저소득층 식사배달 사업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 내역 등을 검토했다.
이서준 민간위원장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서,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순화 공공위원장(서부면장)은 “지역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주민 참여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분기 추진 사항인 알찬 반찬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3분기 사업에서도 세심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민·관이 협력하고 좀 더 다양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며, 지역복지공동체로 구항면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실적보고 및 평가,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실버카 지원사업, 사랑의 장바구니 나눔사업, 한가위 정나눔 행복꾸러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의체와 함께 더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풍원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결성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