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북구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대상 봉제기술 직업훈련을 운영,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직업훈련은 북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 희망자는 북구가족센터 누리집 온라인 또는 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여성가족부 전액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출석률 80% 이상 교육생에게 최대 30만원의 교육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북구가족센터 관계자는 "공업용 재봉틀 사용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 정착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