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생산실적이 있고 종사자가 10인 이상인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 211개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대상 사업체의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법과 응답자가 직접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을 통한 맞춤형 스마트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12월 중 잠정 발표 후 내년 4월에 확정해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 또는 정보통신과 정보데이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응답내용은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조사원증을 착용한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