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서비스 ‘1:1 스마트 자세분석 운동처방(리얼PT)’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리얼PT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참여자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건강검사(자세 및 체력측정)를 실시해 개인별 신체 상태를 진단한 뒤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체력 나이 △운동 유형별 추천 △부위별 맞춤 운동처방 등을 안내해 참여자가 현재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검사는 매주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1명씩 개별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 예약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건강관리팀 체력단련실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스마트 운동처방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체형과 체력에 맞는 운동을 실천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