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일 만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가 북구청을 찾아 백미(20kg) 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만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경찰과 지역 주민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치안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북부경찰서 소속의 경찰 협력 단체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만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성품을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드릴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관내 민간 단체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