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초·중등 퇴직예정교원 40명(초등 20명, 중등 20명)을 대상으로 ‘퇴직예정교원 미래설계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퇴직예정교원이 사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은퇴 생활 설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퇴직 후 정서적 안정을 위한 ‘건강관리’, ‘퇴직 후 일상 경험 공유’와 경제적 안정을 위한 ‘재무설계’, ‘사회공헌’, ‘디지털 활용’과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 교육으로 진행한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퇴직예정교원들이 이번 미래설계 직무연수를 통해 건강하고 바람직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교원들의 사회 적응과 사회적 기여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