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4일 대연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센터는 남구청, 남부경찰서,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간식 꾸러미로 구성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웃리치 활동이란, 위기(가능)청소년들을 발견·보호 및 지원하기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뜻하는 것으로, 센터는 경찰청, 교육청, 학교, 복지시설 등과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 복귀를 위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구축․운영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센터는 아웃리치 활동을 강화하며 1388청소년지원단 구축을 도모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밝은 미소로 미래를 꿈꿔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