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사회복지 부부 공무원인 김병효 주무관(생활지원과), 손원아 주무관(녹산동)이 ‘행복동행 사회복지공원 가족’으로 선발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동행 사회복지공무원 가족’은 올해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 3만 사회복지공무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가족 공무원 20가구를 선정했다.
김병효․손원아 주무관 부부는 부산 강서구에서 10년 이상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국민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왔다.
특히 사회복지 공모사업과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여 생계자립이 어려운 국민이 사회보장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10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수상한 김병효․손원아 주무관 부부는 “앞으로도 복지라는 공통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상호 발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며, 국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