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월 31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홈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남구 관내 여성 1인가구 및 법정한부모 가정 75세대에 지원했으며, 안심홈세트는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홈카메라, 스마트 문열림 감지센서, 창문잠금장치 등 4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스마트 홈 카메라 등 사용자의 실시간 감지나 확인이 가능한 안심홈세트 설치로 범죄예방과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