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집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항만소방서와 함께 2024년 찾아가는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안전 교육은 영도구에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지원 ‧ 비치한 복지시설 중 5개소를 선정하여 찾아가는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화재발생 상황에서의 재난대처능력 및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절영어린이집과 센트럴에일린의뜰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화재 발생 시 대피행동요령 및 방연마스크 착용 방법 등 화재 안전 교육 후 실제대피훈련을 실시하여 대피행동요령을 습득 했다.
또한 상리, 절영, 동삼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행동요령, 소화기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방연마스크 착용 방법 등 재난에 대처하는 안전교육을 실시 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향상시킬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