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29일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60명을 대상으로 성과 공유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다복(福)한 사례관리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다복한 사례관리 네트워크’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참여하며, 5개 지구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해운대구 희망 복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워크숍은 8주년을 맞이하여 통합사례관리사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트라우마 이해 및 관리 방법 교육,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팀 활동도 진행했다.
워크숍을 통해 해운대구의 민관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개선하고, 주민의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