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4일 우호도시인 전라북도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의 직원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우수봉사자 격려와 견학(힐링투어)을 목적으로 했으며 부산에서 열린 제27차 IAVE 세계자원봉사자대회에 참여하는 김제시의 자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제시 자원봉사자들은 영도구의 자원봉사 현황에 대한 청취를 시작으로 영선2동자원봉사캠프의 자원봉사활동 사례 공유 및 캠프지기와의 간담회를 통해 상호간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들은 영도구의 관광자원(태종대, 하리항, 흰여울문화, 복합문화공간 피아크 등)을 방문하며 영도의 가을 정취를 마음껏 누리며 서로의 우정과 협력을 다짐했다.
김제시 자원봉사자들은“영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맛있는 식사, 그리고 영도구 관계자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의 친절에 매우 감사하다.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정례적인 자원봉사자 교류가 재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