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년들의 문화 우주, 낯선 신호를 따라
부산청년문화교류공간 청년작당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중구 광복중앙로 BNK아트시네마 일대에서 ‘2026 작당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메인 주제는'청년들의 문화 우주, 낯선 신호를 따라'이다.
이는 서로 다른 삶을 사는 청년들이 ‘낯선 신호’를 매개로 만나 각자의 취향과 생각을 연결하고, 새로운 문화적 우주를 확장해 나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기획자와 창작자들이 주도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라이브공연, 체험전시, 아트워크숍까지… 층별로 즐기는 문화 프로그램
이번 작당페스타는 전시, 공연, 마켓,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되며, 청년들의 감각과 실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층 야외 공간에서는 ▲ 청년 커뮤니티와 창작자가 참여하는'작당마켓'▲ 청년 뮤지션 공연과 관객 참여형 무대'은하수 스테이지'▲ 청년들의 삶과 선택, 균형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 프로그램'도킹스테이션'이 진행된다.
2층 BNK아트갤러리에서는▲ 또따또가 입주 작가 배지윤, 최민경과 협력한 체험형 전시가 운영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고민과 감정을 돌아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3층 청년작당소 공간에서는 ▲ 창작자와 함께하는 아트 워크숍 '히치하이커를 따라'▲ 작당아카데미 ‘십시일반’ 참여자들의 실험 프로젝트 부스 ▲ ‘책방 여행하다’와 함께하는 청년 고민 타로 상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예술로항해, 이파리상회, 니들투데이, 부산낙동양조 등 부산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비롯해 2026년 청년작당소 프로그래머로 선정된 ‘얼커넥티브’ 동래문화야류 길놀이 퍼레이드, 싱어송라이터 ‘규규’의 우쿨렐레 악기 만들기, ‘방은비 작가’ 자개 활용한 창작 워크숍 등이 진행되어 전통과 창작을 잇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 협력과 환대
이번 작당페스타는 지역 문화기관과 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모퉁이극장과 협력해 축제 주제와 연계된 영화 상영이 진행되며, 부산국제영화제, BNK아트갤러리 등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확장성을 더했다.
또한 패스파인더와 협력하여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관람객이 머무르며 쉬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청년작당소 성현무 소장(고신대학교 미디어영상마케팅학과 산학협력교수)은 “올해는 지역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청년들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만나 서로를 환대하는 경험을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부 사전 신청 프로그램은 청년(18세~39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작당소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청년작당소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