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금)

  • 맑음동두천 24.6℃
  • 맑음강릉 18.2℃
  • 맑음서울 25.3℃
  • 구름많음대전 24.7℃
  • 맑음대구 20.4℃
  • 맑음울산 17.6℃
  • 맑음광주 24.2℃
  • 흐림부산 19.7℃
  • 맑음고창 22.2℃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22.0℃
  • 맑음보은 21.9℃
  • 구름많음금산 22.2℃
  • 맑음강진군 23.2℃
  • 맑음경주시 18.5℃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 우주 쓰레기 해결에 도전하다

'2026 충남청소년과학페어(융합과학) 서산시대회' 성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서산AI교육체험센터에서 '2026 충남청소년과학페어(융합과학) 서산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STEAM)을 융합하여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인공위성의 안전한 궤도 운용을 위해 증가하는 우주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장치를 설계하라”는 주제가 제시되어 참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몰입을 이끌어냈다.

 

서산 관내 중학교에서 총 8팀(학생 16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2인 1팀으로 협력하여 문제 해결에 도전했다.

 

참가팀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우주 환경에서의 조건을 고려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장치를 설계·구현했다.

 

대회는 ▲주제 이해 및 기획 ▲자료 조사 및 설계 ▲산출물 제작 ▲발표 및 질의응답의 단계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와 디지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결과물을 시각화하고 발표했다.

 

특히 일부 팀은 자기장, 로봇팔, 그물망 구조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적용한 우주 쓰레기 제거 장치를 제안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심사는 기획성, 창의성, 실용성, 발표력, 디지털 활용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졌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1개 팀은 오는 7월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리는 도 대회에 서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생들이 실제 우주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대비한 창의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대회 전 사전 안전 점검과 운영진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안정적인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