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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어린엄마둥지’, 사회복지시설평가 A등급

113개 시설 중 상위 5%…전남 유일 우수시설 선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나주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어린엄마둥지’가 2025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113개 시설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우수시설로 선정돼 통합형 가족 지원 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성평등가족부가 시설 운영의 전문성, 서비스 품질, 이용자 중심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했으며 ‘어린엄마둥지’는 전라남도 내 유일한 우수시설로 이름을 올렸다.

 

‘어린엄마둥지’는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양육하는 미혼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지원과 돌봄, 상담, 자립 지원을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과 정서적 지원,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시설의 전문적 운영과 함께 나주시의 지속적인 행정 지원, 지역사회 협력 체계가 결합한 결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한 통합 돌봄 모델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어린엄마둥지’ 관계자는 “입소 가정과 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정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어린엄마둥지’는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를 바탕으로 전남지역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대상자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한부모가족 복지의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 지원은 중요한 정책 과제”라며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