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내관지, 대덕지, 망월지 등 지역 내 생태자원과 들안예술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코스 ‘수성생태관광투어(봄 시즌)’를 지난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성생태관광투어’는 생태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를 체험하고, 자연과 예술이 결합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코스는 ▲수성구청(동대구역) - 들안예술마을 – 신매시장 – 생각을 담는 정원 - 욱수골 공룡발자국(망월지 5월) – 내관지 – 동대구역(수성구청) 코스 ▲수성구청(동대구역) - 무학산공원 – 수성못 – 대덕지 – 들안예술마을 – 수성구청(동대구역) 등 2개 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생각을 담는 길 특별코스(정호승문학관 – 동신교 – 이서공원 – 수성못 – 들안예술마을 – 대덕지 – 수성못역)도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요일별 차별화된 테마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도심 속 오감 만족 힐링을 선사한다.
토요일 투어는 ‘손끝으로 빚는 자연’을 주제로 들안예술마을 ‘테라리움 만들기’, 신매시장 방문, 생각을 담는 정원 탐방, 욱수골 공룡발자국 화석 관람, 망월지 두꺼비 생태 해설, 내관지에서 필드루페를 활용한 식생 관찰 등으로 진행된다.
일요일은 몸과 마음을 돌보는 ‘웰니스 투어’로 무학산공원 요가·명상, 수성못 일원 탐방, 대덕지 식생 관찰, 들안예술마을에서 ‘바다유리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통해 직접 예술의 가치를 체험한다.
단 1회 운영되는 특별편성 코스는 ‘생태 활력’에 집중한다. 동신교에서 슬로우 조깅 주법을 배워 신천길-이서공원 구간을 달리며 생태를 탐방한다. 수성못 일원 탐방과 들안예술마을에서 ‘뚜비 나무 주걱’ 우드카빙 체험 후 대덕지 식생 관찰을 끝으로 여정을 마친다.
투어 참가자는 “수성구에 살면서도 내관지와 들안예술마을을 잘 알지 못했는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배춘식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성생태관광투어’를 통해 수성구의 숨은 생태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생태자원과 예술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생태관광투어(봄 시즌)는 오는 6월 13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되며, 참가 신청과 문의는 수성생태관광투어 누리집또는 대구관광협회를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