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내 81개 투표소(사전투표소 17개, 본투표소 64개)를 대상으로 장애인과 어르신 등 보행 약자의 접근성 사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구는 장애인․어르신 등 보행약자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중 79개의 투표소를 지상 1층 또는 승강기 인근 장소로 선정했으며, 진입로‧출입구 및 안내체계 전반을 사전에 점검해 선거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원천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누구나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투표소 진입로 단차 해소를 위한 임시 경사로 사전 확보 ▲휠체어 및 유모차 출입이 원활하도록 주출입구 동선 정비 등이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접근성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중구는 오는 5월 본격적인 투표소 설비 구축 기간에 맞춰 이번 점검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들을 현장에 즉각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거일 전까지 중구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무장애 투표소 환경을 완성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투표권은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보장되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물리적 장벽으로 인해 소중한 한 표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선거 당일까지 현장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