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울시는 4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2026 기후테크 컨퍼런스’ 참여할 혁신 기업을 모집한다. “AI와 함께,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기후테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경의 달을 맞아 6월 25일~26일 이틀간 DDP 아트홀 2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국내외 기후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후테크 컨퍼런스, 혁신기업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술 전시, 기업과 투자사가 만나는 1:1 투자상담 등으로 채워진다.
모집 대상은 기후테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으로, 총 35개 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을 적용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는 기업, 시민 체험과 시연 요소가 풍부한 기업을 우대한다.
선정 기업에는 전시 공간 제공, 기술 홍보 지원, 제품·서비스 설명회(IR피칭) 기회, 투자사와의 1:1 상담 등 실질적인 성장 지원이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참여 기관 간 교류를 촉진하는 ‘네트워킹 라운지’가 DDP 비즈니스라운지에 마련되며, 행사 참여 기관에 참석 우선권이 주어진다.
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는 AI와 기후테크 융합을 체험하는 장으로, 기업에는 기술·제품 홍보와 투자 네트워킹의 기회로, 정책·연구기관에는 AI시대 기후변화 대응 전략를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2023년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가 시작한 기후테크 관련 행사로, 지난해에는 스마트라이크위크(SLW)와 연계해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리며 약 6만여 명이 찾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참여 신청은 ‘2026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전시 참여와 관계없이 투자 상담은 상시 접수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이나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 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기후변화 대응도 AI 발전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혁신 기술 보유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서울시는 기후테크 생태계 조성과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