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22.5℃
  • 맑음강릉 15.3℃
  • 구름많음서울 21.3℃
  • 맑음대전 22.3℃
  • 맑음대구 17.3℃
  • 맑음울산 16.6℃
  • 맑음광주 23.3℃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21.0℃
  • 맑음제주 18.4℃
  • 맑음강화 20.0℃
  • 맑음보은 19.4℃
  • 맑음금산 21.4℃
  • 맑음강진군 20.8℃
  • 맑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9.1℃
기상청 제공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6년 위기청소년 지원 맞춤형 상담 사업’ 본격 추진

위기청소년 맞춤형 상담부터 또래·가족 지원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인·집단·가족 상담을 통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세분화된 개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신청 후 신속한 배정을 통해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상담 전문가가 학교와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밀착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자살 및 자해 위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집중 심리 클리닉 ▲개인 특성과 문제 유형에 맞춘 1:1 맞춤형 심리상담 ▲도박·마약·디지털미디어 등 중독 문제에 대한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과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행복 씨앗 스타트’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e-똑똑’ 프로그램은 딥페이크 등 사이버폭력 예방을, ‘나는 영웅이다’ 프로그램은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지원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 문제 해결의 핵심 기반인 가정의 역할 강화를 위해 가족상담과 부모교육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위기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간 갈등을 완화하고 건강한 의사소통과 관계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청소년의 문제는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환경이 함께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청소년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은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청 및 문의는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